아데노 바이러스 전염 증상 및 예방과 치료

오늘은 우리들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이름만 들어도 긴장하는 아데노 바이러스에 대해서 전염증상 및 그리고 예방과 치료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데노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럿 전염 증상 및 예방과 치료 방법 

 

아데노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이며, 특히 7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주로 발병합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 기침, 두통, 인후통,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물놀이장소 등에서의 감염이 유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함께 놀고 장난감이나 수건 등을 공유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크게 유행할 수 있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데노 바이러스란 무엇인가?

 

아데노 바이러스는 호흡기, 눈, 소화관 등의 점막과 림프계조직을 감염시켜 병변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지만, 일반적으로 국지적으로 유행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상기도, 눈, 소화관 등에서 감염되어 국소적으로 결막염, 상기도 감염증 또는 소화관 감염증 등의 질병을 일으킵니다. 이 바이러스는 인두액 또는 급성기 및 회복기의 쌍혈청 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아데노 바이러스 감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상부 호흡기 질환입니다. 종종 결막염, 편도염, 중이염, 후두염, 위장염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세기관지염이나 폐렴에 걸릴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기들은 백일해와 같은 기침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데노 바이러스는 드물게 뇌염이나 방광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염되어도 스스로 치유됩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감염에 의해 사망할 수 있으며, 매우 드물지만 건강한 사람도 감염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습니다.

 

 

아데노 바이러스 전염 경로는 

 

아데노바이러스의 전염 경로는 대개 기침 시 분비되는 물질을 통해 전파되지만, 직접적인 접촉이나 수건, 수도꼭지 등 오염된 물체에 남아 있는 바이러스 입자에 의해 전염되기도 합니다. 또한 눈곱이나 수영장에서 물에 오염된 눈 분비물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는 각막염을 비롯하여, 유행성 각결막염(EKC)이라는 질환 역시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일으키는 전염병입니다.

 

이 질환은 전파력이 매우 강하며 1~3주 동안 지속되며, 각막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에 접촉 전파 차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아데노 바이러스 증상 

 

아데노 바이러스는 우리나라에서 여름부터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원인균 중 하나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매우 병독성이 강하여 일반적으로 목감기로 발현되며, 39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합니다. 독감 수준으로 심한 증상을 나타내며, 폐렴이나 중이염 등의 합병증도 자주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인후편도염으로, 아이들은 목이 심하게 부어오르며, 두통이나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다른 인후염과 달리,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한 인후염은 일주일 이상 고열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심한 인후편도염이 있는 아이들에서는 양쪽 눈이 빨개지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에는 인후결막열로 진단됩니다. 이 질환은 아데노 바이러스의 대표적인 감염병으로, 전염력이 강하여 가와사키병과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아데노 바이러스는 출혈성 방광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아이들이 혈뇨를 보이는 경우에는 이 질환을 가장 먼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아데노 바이러스는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이며, 매우 심한 감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로 입원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바이러스 감염증은 세균성 감염증과 감별하기 어려워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후 다양한 세균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데노 바이러스 예방 및 치료

 

항바이러스제는 최근 에볼라 치료에도 사용되는 브린시도포비르(에볼라 바이러스 실험약물)로 연구되고 있으며, 이는 아데노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의 치료는 증상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서, 열이 있을 때는 해열제를 복용합니다. 또한, 결막염의 경우 세균으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바이러스로 인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항생제가 포함된 안약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해 손을 자주 씻는 것은 물론이고, 열을 가하거나 표백제를 이용해도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의 접촉은 피하며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합니다. 결막 충혈과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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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데노 바이러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독감증세와 유사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아픈 정도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으니 바로 병원으로 가시어 증상을 완하 시키는 약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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